세상을 산다는건 무감정한 거센 흐름속에서 마음속의 작은 온기를 지켜나가는 것과 같아서 언제나 움츠려드는 마음을 다잡을 수 밖에 없는 매일매일이지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by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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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 at 04/10
저도 여행....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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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흑... OTL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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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이가 한 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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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리 소식 # 199

 - 섹시코만도외전 : 멋지다! 마사루상!

 사랑을 느껴주세요!!!!! 내가 꽉 안아줄께요 !!!!! (닥쳐!!)

 그나저나 이 불세출의 괴작 이후에 작가는 뭐 이렇다할 새로운 작품이 안나오지만 여전히 준수한 작품

 이라기엔 괴악한 센스를 자랑하는 작품을 내고는 있다. 어차피 이 장르<?>의 창시자인 사람이라 

 비교불허이긴 하지만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마미손은 이 작품을 분명히 본거 같은게 원작에서도 핑크색 발라클라바를 쓰고 나타나는 인물이 있는지라.

 일종의 2차 창작이라고 볼 수 있으니 이거 참 재미있는 일이다. 
by | 2018/12/22 15:24 | 양우리 소식 | 트랙백
양우리 소식 # 198

 - PEN-FT 를 다시 구입하다.

 Aps-c 타입이 하프사이즈보다 작은 규격이건만 반도체 집적도 향상으로 인해서 이제는 굳이 필름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게 약 오백광년쯤 전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필름이 쓰이는걸 보면 유툽에서 원시시대 기술 재현하는
 영상 보는 느낌이다.   필름이 대체 언제적 물건이더냐 , 120년 다 되어가는 물건이고 시대는 고체소자로 대체된
 세상이 되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계식 카메라에 필름을 끼워서 찍는 맛은 대체 불가능하다는것이 
 재 구입의 이유이고 옛날이랑 다르게 이제는 웬만한 악세사리며 렌즈며 다 구입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는것도 
 강점이다. 예를 들면 하프사이즈에서 광각은 환산화각으로 27mm 정도가 한계였는데 지금은 APS 센서용 렌즈들 
 덕분에 환산화각 16mm 도 어렵지 않게 사용가능하다. 물론 지갑에 돈이 남아돌아야 하겠지만.

 아무튼간에 PEN-FT가 비교적 희소한 물건이고 매니악한 인기가 있는 물건이라니 블로그질하기 딱 좋다.

 양도 PEN-F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 여행을 다녀오다.

 역시 여행은 재밌어 항상 새로워 인이 이유는  10만원짜리 프리패스를 구입해서. 
 아침먹고 놀다가 히메지성 구경다녀오는데 세시간이면 해결되는 엄청난 편리함 덕분에 아~무 생각없이 다녔던 양.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티켓값 엄청 비싸긴 하네. 
by | 2018/12/22 14:19 | 양우리 소식 | 트랙백
양우리 소식 # 197

 지랄맞은 날씨 덕분이다. 

- 감기에 걸린것도 지랄맞은 날씨탓이다, 진행되던 일이 틀어진것도 지랄맞은 날씨덕분이다. 그래서 결국 쉰다는게 결론.
 그동안 쉬기는 커녕 밥먹고 잠자고 하는 시간 외에 뭔가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던게 지난 3년간의 내용인지라. 나도 이제 
 스스로의 박자를 되찾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발짝 느릿하게 움직여보니 딱 한가지를 빼고 모든것에 다 게을러져 있었다.
 쉬기로 마음먹었으니 부지런히 쉬어야겠다.. 
by | 2018/08/12 19:43 | 트랙백
양우리 소식 # 196

 - 날이 더워졌다. 

 날이 더워진만큼 잠못드는 날들도 늘어갈테지만 나에겐 에어컨이 있다. 뭐 어떠랴 
by | 2018/06/25 21:47 | 트랙백
양우리 소식 # 195

 - 버려졌던 과거가 되살아나고 

 그런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것인지 아닌지 자체가 혼란스러운 요즘이다. 과거는 과거의 시점에서 분명 종료되었다고 선언했기에

 그 시점부터는 과거로부터 끊임없이 멀어지고자 노력해왔고 , 그 노력의 결실은 두둑한 지갑과 좋은 장비를 손에 넣게 해주었지만

 여전히 버려진 과거와 끊어지지 않는 연결을 느끼는것은 나뿐만의 일일까? 다른 사람도 어쩌면 , 어쩌면 다르지 않은 누군가가 또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바라보는 과거는 멀어진 그 시점을 바라보는 현재의 내 자신이 다시 만들어낸 , 재창조된 괴물일 뿐이다. 

 마치 프랑켄슈타인처럼 , 흉칙한 몰골로 끊임없이 외면하고자 하는 창조자에 대한 원망을 담은 시선을 가진. 그런 괴물말이다.

 가끔은 이 괴물에 짓눌려 죽는게 아닐까 하는 무서움에 떨면서 살았지만 어느 순간 다시 일어서겠다고 마음먹은 다음부터는 짓눌려

 죽을것 같은 무게감은 없어졌지만 원망이 담긴 그 시선은 가끔씩 내 목덜미를 싸늘하게 스쳐지나가곤 한다. 흠칫 놀라게 되는 건 

 아마도 환각이거나 착각이려니 하고 넘길수 있지만 되살아나는 기억까지 그렇게 없는것으로 되돌려버리는 강인함은 내겐 없으니

 내가 창조해낸 이 괴물을 사랑해야할지도 모르겠다. 
by | 2018/06/05 21:18 | 양우리 소식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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