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산다는건 무감정한 거센 흐름속에서 마음속의 작은 온기를 지켜나가는 것과 같아서 언제나 움츠려드는 마음을 다잡을 수 밖에 없는 매일매일이지요.
by 파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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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미나미 // +ㅂ+ 감사합..
by 파란양 at 08/19
^^ 헤피엔딩인듯
by 모로 at 08/18
..배..배고파요orz
by →lucipel at 08/17
와; 다행이네요 그래도; ..
by →lucipel at 08/17
회현역 2번 출구 근처에 ..
by 미나미 at 08/17
아람 // ㅋㅋㅋㅋ 그분 전용..
by 파란양 at 08/15
ㄲㄲㄲ녹색의 종이..가..
by →lucipel at 08/13
3배!! 암튼 디자인 정말..
by 아람_죠제 at 08/13
사천탕슉도 맛있더라구..
by 불량먹보 at 08/05
=ㅂ= 오징어에 약한 ..
by 파란양 at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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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갑을 되찾다.


  [ 그러니까, 지갑은 잘 간수하고 볼 일이다. ]

간만에 들린 뎀셀에서 즐겨마시던 에스프레소 콘파나를 시켜먹은데에는 밤낮이 바뀐 며칠 덕분에 아직 잘 시간도 아닌데
 졸음이 몰려온다는 이유때문이였다. 커피는 잠을 쫒아주거나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양은 그 효과를 적극적으로 필요로 했다.

 한편으로는 사용하는데 별 제약이 없는 마일리지 카드에 두 사람몪의 음료를 마실 수 있을만한 마일리지가 저장되어 있어서
 그것이 온존히 보존되었는지에 대한 확인도 겸하는 한잔이였다.

 다행히도 마일리지는 모두 살아있었고 에스프레소 맛은 달라져 있었고 못보던 바리스타들이 늘어난 뎀셀브즈에서
 파란양은 예전과 다르에 커피 기운이 몸속에 돈다는 느낌이 나자 곧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돌아가자.... 양우리로.
by 파란양 | 2008/08/17 04:17 | 거기에 가서 | 트랙백 | 덧글(2)
시들시들시들....

 [ 제목과 다르게 맛은 좋았다.]

요즘들어 사는게 자꾸 심심해진다는 생각과 함께 갑갑함이 울컥울컷 치솟을때가 있다.
변하지 않는 생활, 언제나 부딛히게 되는 돈 문제들 , 확실하지 않은 미래, 넘을 수 없는 견고한 파벌의 벽.....
더없이 소중한데 이렇듯 어영부영 흘려만 보내는 파란양 자신...

 그런 양에게 식사란 고통을 달래주고 시름을 잊게 하는 약과 같아서 더 많이 먹게 되는거 아닐까 싶다.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만큼 먹는양도 점점 늘어나겠지. OTL

 
 사진에 나온 롯데캐슬 지하의 왕부정에서 먹은 연인 세트는 푸드코트에서 먹을 수 있는 중화요리 치고는
 먹을만 했다. 짜장면은 맛있었다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으니 분명 다른 사람들 입에도 조금은 맞겠지....
 라며,



 다시 즐거워 졌던 파란양이였습니다.
by 파란양 | 2008/08/17 03:49 | 트랙백 | 덧글(3)
잘가라 빨간녀석아....

 [ 결국은 얼마 써보지도 않고 방출.]

 첫 디카였던 E5000 이 지~이잉 하고 줌렌즈가 튀어나오는 방식이여서 줌 가동시간이 상대적으로 훨씬 짧은

 이너줌 렌즈에 대한 아련한 환상같은게 있었던 양인지라 이쁘장한 빨간색에 담배갑 사이즈만한

 디미지 XG 는 더할나위 없이 떙기는 물건이였다. 


 실제로 쓰기에도 침동식 줌렌즈와는 비교도 안되는 초기기동속도를 보여줬고 휴대하기도 나름 간편했지만

 안타깝게도 전 주인이 선물용으로 소장하시던 제품이라 흠집이 없어서 쓰기에 부담스러웠던게.......

 결국은 가족들에게 넘겨줬다가 서랍안에서 몇년간 돌아가시고 최근 몇주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중고장터에 올라가사 양의 지갑에 녹색의종이로 부활하셨다.




 빨간색이라 왠지 x배 빠른 느낌을 주던 카메라를 팔아버린 파란양이였습니다.
by 파란양 | 2008/08/13 00:53 | 트랙백 | 덧글(3)
맥주 안주는 늘 고르기 어렵다.

 [ 탕수육이라 불리우던 너겟 ]

 시원한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은 욕망이 꿈틀대는 요즘이지만  술 마시고 나면 더위를 더 타는 양인지라 

 모 회사의 CF처럼 눈으로만 즐겨주는 날이 많아져서 넓디 넓은 호프집에 가는 일이 드물어졌다.

 덕분에, 지갑은 나날이 두꺼워지고 통장잔고는 쌓여갔으며 왠지 든든한 마음이 들던 차에

 "맥주 한잔하자." 는 친구의 유혹에 또 다시 홀라당 넘어가서 들어선 단골 술집에서

 친구와 양은 5분동안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결국 가장 만만한 치킨탕수육을 골라버리고 만  파란양이였습니다.
by 파란양 | 2008/07/20 23:14 | 삶의 즐거움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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