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산다는건 무감정한 거센 흐름속에서 마음속의 작은 온기를 지켜나가는 것과 같아서 언제나 움츠려드는 마음을 다잡을 수 밖에 없는 매일매일이지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by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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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리 소식 # 191
 
- 그래서, 내가 배신이라도 했다고 말하고 싶으세요.

 살아가다보면 가치관의 중첩이 일어날때 우리 각자는 누군가의 가치관을 거부하거나 깔아뭉갤때가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치관의 기준점을 깔아뭉갬 당하지 않는 보편타당한 지점에 놓거나 혹은 그 지점에

 놓여있는것 마냥 가장하곤 한다.  문제는 후자 처럼 '그런 것 처럼 가장' 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아주 예전에는 양도 의리니 동료의식이니 이런거에 젖어서 마치 같이 하는것이 그런 가치관에 그대로 연결되는

 것 처럼 착각하던 시절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때는 그랬지만. 그런데 오늘 딱 누군가가 그 이야기를 

 헤집어 내는 이야기를 꺼내서 나에게 던져왔다. 


 애초에 믿음을 준 적이 없는데 뭘 져버린다는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는 헛주장을 들어주느라 웃겼다. 

 같은 공간을 일정시간 공유했으니까? 일시적이나마 같은 목표를 향해서 협동했으니까? 그러니까 너도 동료다?

 동료라는 달콤한 미끼에 낚여서 날려버린 수 없이 많은 시간을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지는 나에게 이딴 해설방법은

 상대에 대한 조소만 더해주는 독약이지 치료약이 아닌지라 깔아뭉갤 수 밖에 없엇다. 

 그래서 , 

  애초에 규정을 어긴건 내가 아니고 그쪽이니까 . 

 그걸 어기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에 처음 시작할때 계약서에 스스로 서명을 해서 책임지기로 한 만큼

 본인 스스로가 그런것을 기억해내었으면 하는 바램은 단순한 희망사항에 불과한걸까 아니면 법적 구속력을 갖는 

 강제성의 약속일까라는 구별도 못하는 ㅇㅇ들과의 대화는 그닥 유쾌하지 않다. 


 그들에게는 이 모든걸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피하고 싶은 욕구가 있고 , 그래서 날 캐스팅한거라는거 나도 안다. 

 뭐 어떠랴 , 증오든 사랑이든 감정의 대상이 된다는건 짜릿한 일이다. 하지만 배신자는 내가 아니지 
by | 2018/03/18 18:57 | 양우리 소식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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